제주에 29세 최연소 해녀 탄생

제주에 29세 최연소 해녀 탄생

입력 2014-07-10 00:00
수정 2014-07-10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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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수영선수 출신 정소영씨 등록

제주에서 20대 최연소 해녀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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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29세 최연소 해녀 정소영(29)
제주에 29세 최연소 해녀 정소영(29)
제주시는 추자면 추포도에 사는 제주도 수영대표 출신 정소영(29)씨가 제주시 최연소 해녀로 등록(어촌계)했다고 9일 밝혔다. 지금까지 최연소 해녀는 31세였다. 정씨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수영을 시작해 중·고교 10년 동안 도내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휩쓰는 등 뛰어난 소질을 보였다. 고교 시절에는 도 대표로 선출돼 해군참모총장배 전국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40년간 추포도에서 물질을 해온 정씨의 어머니(68)는 딸이 대를 이어 해녀 활동을 해주길 원했으며, 정씨도 어머니의 뜻을 받아들여 추포도의 현직 모녀 잠수 1호가 탄생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2014-07-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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