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화재…교수 연구실에서 원인 모를 불로 학생·교직원 150여명 긴급 대피

서울대 화재…교수 연구실에서 원인 모를 불로 학생·교직원 150여명 긴급 대피

입력 2014-08-11 00:00
수정 2014-08-11 15: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대
서울대


‘서울대 화재’

서울대 화재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 등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1일 오후 1시 47분쯤 서울 관악구 서울대 301동의 한 교수 연구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2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301동 601호에서 났으며, 내부 약 15㎡가 타거나 그슬렸다.

이날 불로 건물 내부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 등 150여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불이 교수실 내 종이 상자 더미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