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복싱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이시영 복싱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입력 2014-10-24 00:00
수정 2014-10-24 03: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이시영 연합뉴스
이시영
연합뉴스
배우 겸 여자 권투선수인 이시영이 인천시청 복싱팀 입단 1년 9개월 만에 팀을 떠난다. 복싱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23일 인천시체육회에 따르면 이시영은 김원찬 인천시청 복싱팀 감독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그는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더욱 열심히 운동했는데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당한 어깨 부상이 완치되지 않았다. 오는 28일 열리는 전국체전에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데 부상으로 참가가 어렵게 됐다”고 전했다.

이시영은 떠나면서 인천시체육회 발전기금 계좌에 1000만원을 입금했다. 그는 “복싱으로 받은 많은 사랑을 어떻게 보답할까 생각하다가 인천 복싱 선수들을 위해 조그마한 선물을 남기고자 한다. 인천이 종합우승하는 모습도 보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2014-10-24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