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형 오징어 “긴다리 길이만 6m” 대박

울산 대형 오징어 “긴다리 길이만 6m” 대박

입력 2015-01-05 21:20
업데이트 2015-01-05 21:2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울산 대형 오징어. 울산해양경비안전서 제공
울산 대형 오징어. 울산해양경비안전서 제공


울산 대형 오징어

울산 대형 오징어 “긴다리 길이만 6m” 대박

울산 앞바다에서 몸통 길이 2m, 둘레 1.1m, 다리 길이 6m의 대형 오징어가 잡혔다.

5일 울산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동구 일산항 동쪽 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1.94t급 자망어선 진양호 그물에 대형 오징어가 걸려 올라왔다.

선장 이모(67)씨는 “그물에 오징어 빨판이 걸려 끌어올렸더니 크기가 엄청났다”고 밝혔다.

이 오징어는 몸통 길이가 2m, 촉완(觸腕·오징어 다리 가운데 다른 것보다 긴 두 개의 다리) 길이가 6m에 달했다.

오징어는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경매를 통해 한 식당에 21만원에 팔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