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만취 상태에서 직업소개소의 전면 유리를 깬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직업소개소의 전면 유리를 깬 혐의(재물손괴)로 일용직 노동자 김모(5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9시 47분께 구로구 구로동의 한 직업소개소에서 가로 180㎝, 세로 180㎝ 크기의 전면 유리(30만원 상당)를 발로 수차례 차 깬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술에 취했으니 일자리를 줄 수 없다는 업주 최모(65·여)씨의 말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범행 당시 소주 4병을 마신 만취 상태였으며, 평소 해당 직업소개소에서 일자리를 구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서울 구로경찰서는 직업소개소의 전면 유리를 깬 혐의(재물손괴)로 일용직 노동자 김모(5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9시 47분께 구로구 구로동의 한 직업소개소에서 가로 180㎝, 세로 180㎝ 크기의 전면 유리(30만원 상당)를 발로 수차례 차 깬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술에 취했으니 일자리를 줄 수 없다는 업주 최모(65·여)씨의 말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범행 당시 소주 4병을 마신 만취 상태였으며, 평소 해당 직업소개소에서 일자리를 구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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