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4호기 계획예방정비 위해 발전정지

한울원전 4호기 계획예방정비 위해 발전정지

입력 2015-01-27 12:00
수정 2015-01-27 12: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kW)가 제11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27일 오전 11시31분부터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4호기는 앞으로 56일간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와 각종 기기 성능점검, 설비개선 작업을 거친 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원전 관계자는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이동형 발전차량 실증시험, 안전정지 유지계통의 내진성능 개선, 사용후 연료 저장조의 온도계측기 안전등급 적용 등을 통해 원전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