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10일 세들어 사는 집 현관에서 자신의 옷을 태워 불을 지르려 한 혐의(방화)로 A(21·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3시 30분께 광주 동구 자신이 세들어 사는 집 현관에 놓아둔 자신의 티셔츠와 바지를 태워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요즘 날씨가 추워 1년전 죽은 남동생이 추위에 떨까 봐 옷을 태워 염을 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신병원 치료 경력이 있는 A씨가 비록 불을 지르려 했지만 별다를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추가 조사를 진행한 후 처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A씨는 지난 9일 오후 3시 30분께 광주 동구 자신이 세들어 사는 집 현관에 놓아둔 자신의 티셔츠와 바지를 태워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요즘 날씨가 추워 1년전 죽은 남동생이 추위에 떨까 봐 옷을 태워 염을 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신병원 치료 경력이 있는 A씨가 비록 불을 지르려 했지만 별다를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추가 조사를 진행한 후 처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