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8시께 제주시 한림읍의 한 단란주점에서 구모(53)씨가 가스 난로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뒤 달아났다.
불은 출동한 119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으나 단란주점 주인과 종업원 등 2명이 손과 무릎 등에 1∼2도의 화상을 입어 제주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달아난 지 50여분에 자수한 구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은 출동한 119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으나 단란주점 주인과 종업원 등 2명이 손과 무릎 등에 1∼2도의 화상을 입어 제주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달아난 지 50여분에 자수한 구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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