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삼산연육교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40대 근로자가 거푸집에 깔려 숨졌다.
7일 인천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 15분께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과 삼산면을 연결하는 삼산연육교 공사장에서 근로자 A(42)씨가 거푸집에 깔렸다.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기중기를 이용해 거푸집을 옮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on@yna.co.kr
연합뉴스
7일 인천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 15분께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과 삼산면을 연결하는 삼산연육교 공사장에서 근로자 A(42)씨가 거푸집에 깔렸다.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기중기를 이용해 거푸집을 옮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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