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해보고 싶다” 시승 빙자 차량절도 20대 입건

“운전해보고 싶다” 시승 빙자 차량절도 20대 입건

입력 2015-03-11 07:47
수정 2015-03-1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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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경찰서는 11일 시승을 빙자해 승용차를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2013년 8월 30일 오후 2시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상가 앞에서 김모(28)씨의 제네시스 승용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알게 된 김씨를 유인해 “운전 한번 해보고 싶다”며 차 열쇠를 넘겨받아 범행을 저질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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