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다음달 2일 호남고속철도(KTX) 오송-광주 송정 구간 개통에 따른 교통대책을 내놨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송-송정 구간이 개통되면 용산-목포까지 평균 운행시간은 현재 3시간 23분에서 2시간 26분으로 57분 단축된다. 운행 편수는 현행보다 왕복 8편이 늘어난다. 첫차는 오전 5시 30분, 막차는 10시 15분에 각각 출발한다.
이에 따라 시는 많은 외지인이 목포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논스톱 버스 운행, 배차시간 조정 등으로 인근 시군을 찾는 관광객 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목포역에서 시외버스터미널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논스톱 버스를 1일 4회 운행할 방침이다.
버스터미널과 목포역, 여객선터미널을 거치는 6개 노선은 현행보다 배차 간격을 단축한다. 목포역에서 하차 후 10분 이내에 버스터미널과 여객선터미널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16일 시에 따르면 오송-송정 구간이 개통되면 용산-목포까지 평균 운행시간은 현재 3시간 23분에서 2시간 26분으로 57분 단축된다. 운행 편수는 현행보다 왕복 8편이 늘어난다. 첫차는 오전 5시 30분, 막차는 10시 15분에 각각 출발한다.
이에 따라 시는 많은 외지인이 목포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논스톱 버스 운행, 배차시간 조정 등으로 인근 시군을 찾는 관광객 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목포역에서 시외버스터미널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논스톱 버스를 1일 4회 운행할 방침이다.
버스터미널과 목포역, 여객선터미널을 거치는 6개 노선은 현행보다 배차 간격을 단축한다. 목포역에서 하차 후 10분 이내에 버스터미널과 여객선터미널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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