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인천 앞바다를 포함한 서해 상에 안개가 끼어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1개 항로 여객선 가운데 10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는 1㎞가량이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등 10개 항로의 여객선이 운항 대기 중이다. 내륙과 가까운 영종도 삼목∼장봉 항로는 정상 운항한다.
운항관리실의 한 관계자는 “오후에는 안개가 걷힐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용객은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여객선 터미널로 나와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는 1㎞가량이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등 10개 항로의 여객선이 운항 대기 중이다. 내륙과 가까운 영종도 삼목∼장봉 항로는 정상 운항한다.
운항관리실의 한 관계자는 “오후에는 안개가 걷힐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용객은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여객선 터미널로 나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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