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대통령을 비방하는 내용의 전단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일 오전 9시 2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운천저수지 주변에 박근혜 대통령 비방 전단이 뿌려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저수지 내 공원 화장실 주변 등지에서 전단 100여장을 수거했다.
전단은 ‘민주주의 내놔’, ‘전단 뿌리면 체포당하는 시대’ 등 정권을 비방하는 내용이 대통령 등의 사진과 함께 A4 용지 양면에 인쇄됐으며 기존에 발견된 전단과는 달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전단이 젖은 점으로 미뤄 비가 내린 간밤에 뿌려졌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최근 광주공항 화장실과 풍암저수지 주변에서 비방 전단이 발견된 바 있다.
연합뉴스
1일 오전 9시 2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운천저수지 주변에 박근혜 대통령 비방 전단이 뿌려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저수지 내 공원 화장실 주변 등지에서 전단 100여장을 수거했다.
전단은 ‘민주주의 내놔’, ‘전단 뿌리면 체포당하는 시대’ 등 정권을 비방하는 내용이 대통령 등의 사진과 함께 A4 용지 양면에 인쇄됐으며 기존에 발견된 전단과는 달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전단이 젖은 점으로 미뤄 비가 내린 간밤에 뿌려졌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최근 광주공항 화장실과 풍암저수지 주변에서 비방 전단이 발견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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