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일 전 이사장 “5·18 기념재단 계약직 해고, 사실과 달라”

오재일 전 이사장 “5·18 기념재단 계약직 해고, 사실과 달라”

입력 2015-05-06 14:00
업데이트 2015-05-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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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지난해 12월 28일 자 <이사장 고사·계약직 해고…5·18기념재단 20주년 ‘흔들’> 및 지난 1월 6일 자 <5·18 기념재단직원들 “계약직 해고 철회·이사장 사퇴”> 각 기사를 통해 ‘5·18 기념재단이 계약직 직원 2명에 대해 계약연장을 하지 않고 해고를 통보하자 재단 직원들은 오재일 당시 이사장이 평소 사이가 좋지 않은 계약직 직원을 해고했다고 주장하며 해고 철회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오 전 이사장은 “계약직 2명은 고용계약 만료로 고용관계가 해제된 것이며 재단이 이들을 해고한 것은 아니었다”면서 “재단의 재정상태가 열악해 이들에 대한 인건비를 계속 부담할 수가 없어 부득이하게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평소 사이가 안 좋았던 직원을 해고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혀왔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중재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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