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주차된 승용차에 차 주인의 연락처가 적혀 있지 않다는 이유로 망치로 차량을 내려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최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씨는 전날 오후 9시 40분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의 한 주택가에서 집 앞에 주차된 임모(51)씨의 SM5차량을 망치로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씨가 때마침 출근하기 위해 바깥으로 나온 임씨에게도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어서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최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씨는 전날 오후 9시 40분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의 한 주택가에서 집 앞에 주차된 임모(51)씨의 SM5차량을 망치로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씨가 때마침 출근하기 위해 바깥으로 나온 임씨에게도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어서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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