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껫에 신혼여행 온 한국인 부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검사를 받았으나 21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신혼부부인 장모(29, 남)씨와 조모(29, 여)씨는 푸껫 소재 병원에서 메르스 검사를 2차례 받았으나 이날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5일 신혼여행차 푸껫에 도착했으며, 편도선염으로 인해 고열을 앓던 부인 조씨가 19일 치료를 받기 위해 푸껫에 있는 병원을 방문하자 메르스 환자로 의심받아 모두 21일까지 이 병원에서 격리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고나서 퇴원했으며 곧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태국은 중동, 한국 등 메르스 발병 국가에서 도착하는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여부 등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으며, 의심 환자를 발견하면 격리 이송 조치 후 정밀 검사를 하거나 일정기간 관찰하고 있다.
연합뉴스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신혼부부인 장모(29, 남)씨와 조모(29, 여)씨는 푸껫 소재 병원에서 메르스 검사를 2차례 받았으나 이날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5일 신혼여행차 푸껫에 도착했으며, 편도선염으로 인해 고열을 앓던 부인 조씨가 19일 치료를 받기 위해 푸껫에 있는 병원을 방문하자 메르스 환자로 의심받아 모두 21일까지 이 병원에서 격리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고나서 퇴원했으며 곧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태국은 중동, 한국 등 메르스 발병 국가에서 도착하는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여부 등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으며, 의심 환자를 발견하면 격리 이송 조치 후 정밀 검사를 하거나 일정기간 관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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