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 시신 국내 운구…12일 영결식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 시신 국내 운구…12일 영결식

입력 2015-07-10 14:24
수정 2015-07-10 14: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에서 이달 1일 발생한 공무원 연수생 버스사고를 수습하던 중 투신 사망한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의 시신이 10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최두영 연수원장의 시신은 대기하던 운구차량으로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졌다.

장례는 행정자치부장(葬)으로 치러진다. 영결식은 12일 오전에 엄수된다.

최두영 연수원장은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에서 발생한 공무원 버스 추락사고 현지사고수습팀의 일원으로 이달 2일부터 현지에 머물렀으며, 5일 새벽 3시 13분께 호텔건물 외부 지상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