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중앙역―한대앞역서 30대 추정男 열차에 치여 숨져

4호선 중앙역―한대앞역서 30대 추정男 열차에 치여 숨져

입력 2015-07-10 16:55
수정 2015-07-10 16: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0일 오후 4시 5분께 경기도 안산시 전철 4호선 중앙역과 한대앞역 사이 선로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당고개행 열차에 치여 숨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선로에 엎드려 있는 남성을 보고 열차를 멈춰세우려 했으나 사고가 났다”고 전했다.

현재 사고 수습으로 인해 오이도∼당고개행 상행선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