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욱 공화당 총재 김연아 선수 맹비난.
박근혜 대통령의 매제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김연아 선수를 맹비난했다.
박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씨의 남편인 신동욱 총재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한 장을 올리며 “공화당에서는 노란 리본을 종북으로 규정하고 있다”면서 “김연아 선수, 노란 리본을 달고 다니면 오해를 받을 수가 있다. 청소년의 이념관에 해를 끼친다”는 글을 올렸다. 신동욱 총재가 올린 사진은 지난 15일 열린 광복 70주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콘서트에 참석한 김연아 선수가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의미의 노란 리본을 달고 나온 모습으로 추정된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 김연아 선수 맹비난.


신동욱 공화당 총재 김연아 선수 맹비난.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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