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음식점 20% 위생불량…위생등급제 보완해야”

“서울 음식점 20% 위생불량…위생등급제 보완해야”

입력 2015-09-02 09:24
수정 2015-09-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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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의원 “평가 결과 공개 부착 등 의무화해야”

서울 시내 음식점 5곳 중 한 곳꼴로 위생등급 평가에서 ‘등급 외’ 평가를 받는 등 위생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기윤 의원(새누리당)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시내 음식점 2천658곳의 위생등급을 평가한 결과 18.8%인 500곳이 ‘등급 외’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식당의 조리실, 객실, 화장실, 종사자 위생 등 44개 항목을 평가해 점수에 따라 AAA(매우우수)∼A(양호) 등급을 매기며 70점 미만은 ‘등급 외’ 판정을 내린다.

AAA 등급을 받은 식당은 15.6%인 416곳이었으며 AA(우수) 식당은 811곳(30.5%), A 등급 식당은 931곳(35%)이었다.

자치구별로는 금천구에서 평가받은 127개 업소 중 30%인 39곳이 ‘등급 외’ 판정을 받아 ‘등급 외’ 판정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서대문구의 경우 평가받은 업소 98곳 중 28곳(28.6%)이 AAA 등급을 받았다.

강 의원은 위생등급 평가가 자발적으로 신청한 식당에서만 이뤄지는데도 20% 가까이 ‘등급 외’ 판정을 받은 점으로 미뤄 평가를 받지 않은 다른 서울시내 위생 상태는 더욱 미흡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서울시의 식당위생 등급제는 A 이상으로만 표기해 혼란을 주고 있고 평가 결과 부착이나 시정 명령 등 사후 조치에 대한 의무 규정이 없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A, B, C 등의 명확한 등급체계 및 판정 등급을 공개적으로 부착하도록 하는 등 식당위생 등급제 보완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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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27일 강남구 언주로(성수대교 남단 교차로~도산공원 교차로) 일대의 보도정비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비된 구간은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에서 도산공원 교차로에 이르는 언주로 일대로, 유동 인구가 많고 차량 통행이 빈번해 보행 안전 확보와 도시 미관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지난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대대적인 정비 공사를 진행하였으며 ▲노후 보도블록 포장(21.81a) ▲경계석 설치(1,651m) ▲측구 설치(439m) 등 훼손되거나 요철이 심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던 구간을 말끔히 정비했다. 특히 이번 정비를 통해 휠체어 이용자나 유모차 등 보행 약자들도 불편 없이 다닐 수 있는 평탄하고 안전한 보행로가 조성됐다. 이 의원은 “이번 언주로 보도정비 공사 완료로 인근 주민들과 직장인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쾌적한 거리가 조성돼 기쁘다.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강남구 곳곳의 노후화된 기반 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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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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