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쌀쌀한 출근길…낮부터 날씨 풀려

어제보다 쌀쌀한 출근길…낮부터 날씨 풀려

입력 2015-10-13 08:20
수정 2015-10-1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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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3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수은주는 전날보다 낮은 8.7도를 기록하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그 밖의 지역도 대부분 전날보다 낮은 인천 12.4도, 수원 6.7도, 강릉 11.3도, 춘천 3.5도, 대전 8.4도, 청주 8.4도, 전주 11.2도, 광주 11.8도, 대구 8.3도, 부산 12.6도, 울산 11.6도, 창원 9.9도, 제주 18.5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쌀쌀한 날씨는 오후부터 풀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4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 이날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 북부와 강원내륙과 산간·충북 북부·경북북부내륙에는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의 높이를 보이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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