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 가로공원에서 제막식 뒤 공개된 한·중 평화의 소녀상. 한국인 소녀상은 조각가 김운성 씨와 김씨의 아내인 김서경 씨가, 중국인 소녀상은 중국의 판이췬 칭화대 미술학과 교수와 영화제작자 레오스융 씨가 제작했다.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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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