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이 부부싸움 중 흉기로 남편을 찌른 뒤 자수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9일 오후 6시 10분께 부산의 한 주택에서 A(57·여)씨가 “내가 살인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해보니 A씨는 남편 B(59)씨와 다투다가 흉기로 목을 찔렀다고 말했고 B씨는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29일 오후 6시 10분께 부산의 한 주택에서 A(57·여)씨가 “내가 살인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해보니 A씨는 남편 B(59)씨와 다투다가 흉기로 목을 찔렀다고 말했고 B씨는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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