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인·친일 미화하거나 검정교과서와 비슷하면 시정 운동할 것”
한국미래포럼과 선진화교수연합 등 보수 성향의 단체들은 6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올바른 역사교과서 지지 1천만명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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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역사교과서’ 지지 1천만명 서명운동 발대식
한국미래포럼, 선진화교수연합 주최로 6일 오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올바른 역사교과서 지지 1천만명 서명운동본부 발대식 및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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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북한의 핵무기를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고등학교 교실에서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교육을 받게 하는 게 더 중요하다며 “친북·좌편향 민중사관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서명운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또 새로 저술되는 한국사 국정교과서가 일부에서 우려하듯 특정인과 특정 정부 또는 친일을 미화하는 등 객관성이 결여된 채 편향되게 저술되거나 검정교과서와 별 차이가 없을 경우 “이를 시정하는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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