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3일 “우리나라는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단한 나라임에도 정작 우리 청년들은 ‘헬 조선’이란 자학적 분위기에 빠져 있다”며 “이는 왜곡된 좌편향 교과서 탓”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강원도 원주 오크힐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5 새누리당 청년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에서 “우리나라는 6.25 때 1인당 국민소득 67달러로 전 세계에서 가장 못살았으나 62년이 지난 지금 국민소득 3만 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는 자랑스러운 나라”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미국도 백인들이 인디언들을 살육하고 흑인들을 노예로 부린 못난 나라라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미 상원 투표에서 99대 1로 교과서를 바꾸는 등 우리와 같은 과정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해외 침략을 많이 한 영국도 대처 총리가 7년간 싸워 교과서를 바꾼 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교학사에서 책이 나오기도 전에 좌파 진영에서 안중근·유관순 등을 테러리스트로 기술했다는 거짓말을 퍼뜨리고 교학사에 불을 지르겠다는 등 테러를 자행, 우파가 비겁하게 물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좌편향 역사관 교육으로 청년들에게 좌익사상을 불어넣어 나라를 좌경화하려는 것”이라며 “여러분이 지역에 돌아가 열심히 홍보해서 여론을 뒤집어놓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강원도 원주 오크힐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5 새누리당 청년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에서 “우리나라는 6.25 때 1인당 국민소득 67달러로 전 세계에서 가장 못살았으나 62년이 지난 지금 국민소득 3만 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는 자랑스러운 나라”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미국도 백인들이 인디언들을 살육하고 흑인들을 노예로 부린 못난 나라라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미 상원 투표에서 99대 1로 교과서를 바꾸는 등 우리와 같은 과정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해외 침략을 많이 한 영국도 대처 총리가 7년간 싸워 교과서를 바꾼 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교학사에서 책이 나오기도 전에 좌파 진영에서 안중근·유관순 등을 테러리스트로 기술했다는 거짓말을 퍼뜨리고 교학사에 불을 지르겠다는 등 테러를 자행, 우파가 비겁하게 물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좌편향 역사관 교육으로 청년들에게 좌익사상을 불어넣어 나라를 좌경화하려는 것”이라며 “여러분이 지역에 돌아가 열심히 홍보해서 여론을 뒤집어놓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