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민선 경정 등 사이버 치안대상 수상

변민선 경정 등 사이버 치안대상 수상

입력 2015-11-13 22:58
수정 2015-11-14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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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민선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변민선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사이버 치안 분야 유공자로 변민선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경정) 등이 선정됐다. 경찰청은 13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제8회 대한민국 사이버 치안대상 시상식을 열고 사이버 범죄 예방과 수사, 디지털 증거분석 등의 분야에서 이바지한 34명을 포상했다.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은 변 경정은 2000년 서울청 사이버수사대 창설 당시부터 10여년간 사이버 수사에 몸담으면서 2009년 7·7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 등 주요 사건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계남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118센터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경찰청 홍성진 경위와 대전경찰청 신기수 경사는 사이버 범죄 예방과 중요 사건 검거 유공자로 특별 승진됐다. 서울청 김대암 경위 등 3명은 특별 승급 포상을 받았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2015-11-1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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