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은 동지를 앞둔 19일부터 나흘 동안 ‘동지야(夜)’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민속촌 동지야 행사 한국민속촌은 동지를 앞둔 19일부터 나흘 동안 ’동지야(夜)’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색 귀신 쫓기 프로젝트로 신개념 공포체험인 전설의 고향, 귀신전을 무료개방한다.
한국민속촌 제공
한국민속촌은 옛 방식 그대로 아궁이에 불을 지펴 가마솥에 팥죽을 끓인 뒤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는 동지 팥죽 나누기와 동지 헌말 쓰기 등 전통 세시 풍속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지에 팥죽을 먹는 풍습은 처용 설화에서 유래됐다.
처용의 얼굴 같이 붉은 팥으로 죽을 쑤어 먹거나 초상화를 문 밖에 붙여 전염병이나 액운을 막는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색 귀신 쫓기 프로젝트로 신개념 공포체험인 전설의 고향, 귀신전을 무료 개방한다.
이밖에 인기 캐릭터인 꽃거지와 장사꾼이 함께하는 자선바가지, 팥 던지기 체험 등에도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www.koreanfol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한국민속촌 동지야 행사](https://img.seoul.co.kr/img/upload/2015/12/15/SSI_20151215165152_O2.jpg)
한국민속촌 제공
![한국민속촌 동지야 행사](https://img.seoul.co.kr//img/upload/2015/12/15/SSI_20151215165152.jpg)
한국민속촌 동지야 행사
한국민속촌은 동지를 앞둔 19일부터 나흘 동안 ’동지야(夜)’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색 귀신 쫓기 프로젝트로 신개념 공포체험인 전설의 고향, 귀신전을 무료개방한다.
한국민속촌 제공
한국민속촌 제공
동지에 팥죽을 먹는 풍습은 처용 설화에서 유래됐다.
처용의 얼굴 같이 붉은 팥으로 죽을 쑤어 먹거나 초상화를 문 밖에 붙여 전염병이나 액운을 막는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색 귀신 쫓기 프로젝트로 신개념 공포체험인 전설의 고향, 귀신전을 무료 개방한다.
이밖에 인기 캐릭터인 꽃거지와 장사꾼이 함께하는 자선바가지, 팥 던지기 체험 등에도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www.koreanfol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