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7시 34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의 한 커피전문점 앞 도로에서 신호대기중이던 시내버스 운전기사 윤모(57)씨가 급성 심장마비 증세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버스 승객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버스 바닥에 쓰러져 있던 윤 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상태가 위중하다.
승객 중 1명은 “버스가 신호를 받고 멈춰 서 있는데 운전기사가 갑자기 쓰러졌다”며 “운행중이 아니어서 천만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버스 승객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버스 바닥에 쓰러져 있던 윤 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상태가 위중하다.
승객 중 1명은 “버스가 신호를 받고 멈춰 서 있는데 운전기사가 갑자기 쓰러졌다”며 “운행중이 아니어서 천만다행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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