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국내 최대 음란사이트인 ‘소라넷’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음란물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로 이모(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원인 이 씨는 지난달 소라넷에서 한 음란물 카페를 인수해 운영하면서 같은 달 19일부터 25일까지 성인 남녀가 성행위를 하는 동영상 50여 건을 업로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카페 회원들에게 더 많은 음란물을 볼 수 있는 다른 웹하드 업체를 안내하며 “신규 회원가입 때 내 아이디를 추천인으로 등록해달라”고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씨는 이를 통해 해당 웹하드 업체로부터 건당 700원∼800원 총 10만원 상당의 수당을 챙기기도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이 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회사원인 이 씨는 지난달 소라넷에서 한 음란물 카페를 인수해 운영하면서 같은 달 19일부터 25일까지 성인 남녀가 성행위를 하는 동영상 50여 건을 업로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카페 회원들에게 더 많은 음란물을 볼 수 있는 다른 웹하드 업체를 안내하며 “신규 회원가입 때 내 아이디를 추천인으로 등록해달라”고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씨는 이를 통해 해당 웹하드 업체로부터 건당 700원∼800원 총 10만원 상당의 수당을 챙기기도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이 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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