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7시께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아파트 단지 1천862 가구에 공급되던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정전으로 수돗물과 난방 공급이 함께 중단됐고, 정전이 된 가구 중 절반이 넘는 집에는 5시간째 전력 복구도 되지 않아 쌀쌀한 날씨에 주민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1천862 가구 중 903 가구에는 오전 9시께 전기가 다시 공급됐지만 나머지 959 가구는 여전히 정전상태다.
한국전력은 아파트 내부 변압기 중 하나가 고장이 나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아파트 단지에서 변압기를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변압기를 교체하겠다고 해 이에 대해 지원을 하는 상황” 이라며 “오후 1시에 새 변압기가 도착할 예정이어서 복구는 오후 2시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정전으로 수돗물과 난방 공급이 함께 중단됐고, 정전이 된 가구 중 절반이 넘는 집에는 5시간째 전력 복구도 되지 않아 쌀쌀한 날씨에 주민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1천862 가구 중 903 가구에는 오전 9시께 전기가 다시 공급됐지만 나머지 959 가구는 여전히 정전상태다.
한국전력은 아파트 내부 변압기 중 하나가 고장이 나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아파트 단지에서 변압기를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변압기를 교체하겠다고 해 이에 대해 지원을 하는 상황” 이라며 “오후 1시에 새 변압기가 도착할 예정이어서 복구는 오후 2시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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