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 51분께 전남 강진군의 한 주택에서 A(78)씨가 낙지를 먹고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119구급대에 접수됐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뒤였다.
A씨의 아내는 “남편이 산 낙지를 잘게 썰어 먹고 오늘 갑자기 쓰러졌다”고 진술했으나,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A씨의 입안을 확인한 결과 이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날 낙지를 먹어 산낙지가 돌연사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심장마비 증상으로 돌연사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뒤였다.
A씨의 아내는 “남편이 산 낙지를 잘게 썰어 먹고 오늘 갑자기 쓰러졌다”고 진술했으나,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A씨의 입안을 확인한 결과 이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날 낙지를 먹어 산낙지가 돌연사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심장마비 증상으로 돌연사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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