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가칭)과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가칭) 부산시당이 이달 중 창당, 지역 야권의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시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이달 18일 오후 부산 국제신문사 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안 의원의 측근인 김종현 동아대 교수와 김현옥 ABC성형외과 원장, 지방의원 7명을 비롯해 170여 명이 발기인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차진구 전 부산경실련 사무처장과 권영대·노재갑 전 시의원 등도 국민의당에 참여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아직 성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 부산시당은 창당 이후 본격적인 총선 출마 후보를 물색한다는 방침이다.
노 전 시의원이 이미 사하갑에 둥지를 틀고 출마를 준비하는 것을 제외하면 국민의 당은 아직 총선 후보군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당 관계자는 “부산의 정치적 상황을 고려할 때 모든 지역에 후보를 낼 수는 없을 것”이라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인물을 중심으로 몇몇 곳에 후보를 내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아직 창당 이전이기 때문에 후보를 단정할 수는 없다”면서 “창당 이후에는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민회의 부산시당도 이달 13일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당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정상원 전 더불어민주당 동래구 지역위원장과 김광철 동아대 교수, 이덕욱 변호사가 창당 준비위원장을 맡았다.
국민회의 부산시당은 이달 27일 국제신문사 강당에서 영남권에서는 처음으로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지지세 결집에 나설 예정이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관계자는 “시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이달 18일 오후 부산 국제신문사 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안 의원의 측근인 김종현 동아대 교수와 김현옥 ABC성형외과 원장, 지방의원 7명을 비롯해 170여 명이 발기인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차진구 전 부산경실련 사무처장과 권영대·노재갑 전 시의원 등도 국민의당에 참여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아직 성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 부산시당은 창당 이후 본격적인 총선 출마 후보를 물색한다는 방침이다.
노 전 시의원이 이미 사하갑에 둥지를 틀고 출마를 준비하는 것을 제외하면 국민의 당은 아직 총선 후보군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당 관계자는 “부산의 정치적 상황을 고려할 때 모든 지역에 후보를 낼 수는 없을 것”이라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인물을 중심으로 몇몇 곳에 후보를 내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아직 창당 이전이기 때문에 후보를 단정할 수는 없다”면서 “창당 이후에는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민회의 부산시당도 이달 13일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당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정상원 전 더불어민주당 동래구 지역위원장과 김광철 동아대 교수, 이덕욱 변호사가 창당 준비위원장을 맡았다.
국민회의 부산시당은 이달 27일 국제신문사 강당에서 영남권에서는 처음으로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지지세 결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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