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동 화백 등 만화가 23명이 본 서울역고가 풍경

박재동 화백 등 만화가 23명이 본 서울역고가 풍경

입력 2016-01-18 10:32
수정 2016-01-18 10: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내달 5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서 전시회

박재동 화백 등 만화가 23명이 서울역고가 일대를 그린 작품이 전시된다.

서울시는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우리만화연대와 함께 ‘서울역고가, 만화로 산책하다’ 전시회를 서울시청 본관 로비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김형배 화백, 김광성 화백 등이 서울역 주변의 역사와 풍경, 삶의 모습을 그린 작품 47점이 소개된다.

18일 오전 전시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재동 화백 등이 참여하고 서울시민의 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박 화백의 즉석 연주 등이 예정돼있다.

전시회에는 서울역고가 공원화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적을 수 있는 ‘서울역고가 이야기 보따리’ 코너가 마련된다.


김동욱 서울시의원, 3호선 대치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공사비 83억원 전액 확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지하철 3호선 대치역 1번 출구의 승강편의시설(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총사업비 83억원을 전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치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과 학원가를 이용하는 학생 및 교통약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본 사업은 지난 2020년 1월 설계비 2억원을 확보하며 시작됐으나, 본격적인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 추진에는 김동욱 의원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김 의원은 2022년 7월 제11대 서울시의원 임기를 시작한 이후, 기존에 조금씩 진행되던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 및 관계 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했다. 특히 1번 출구 방면에는 한티공원, 대치1동 주민센터, 학교 등의 주요시설과 공동주택, 학원가 등이 위치해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편의시설 설치 필요성이 컸다. 그 결과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사비 53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1월과 7월에 각각 23억원과 5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며 마침내 총사업비 83억원을 전액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예산이 전액 확보됨에 따라 지난 10월과 1
thumbnail - 김동욱 서울시의원, 3호선 대치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공사비 83억원 전액 확보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