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밤새 계량기 동파신고 44건…“주말 한파 주의”

서울 밤새 계량기 동파신고 44건…“주말 한파 주의”

입력 2016-01-22 07:30
수정 2016-01-22 07: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지역에 추위가 계속되면서 21일에서 22일로 이어지는 밤사이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가 잇따랐다.

22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12시간 동안 접수된 계량기 동파 신고는 모두 44건이었다.

건물 종류별로는 아파트 11건, 연립주택 14건, 단독주택 11건, 상가건물 7건, 공사장 1건으로 집계됐다.

전날 주간(오전 5시∼오후 5시)에는 202건의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

최근 사흘간 주·야간을 합친 동파 신고 건수는 19일 263건, 20일 383건, 21일 246건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주말에 강한 한파가 예보된데다 일교차가 커질 것으로 예상돼 동파 피해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동욱 서울시의원, 3호선 대치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공사비 83억원 전액 확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지하철 3호선 대치역 1번 출구의 승강편의시설(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총사업비 83억원을 전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치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과 학원가를 이용하는 학생 및 교통약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본 사업은 지난 2020년 1월 설계비 2억원을 확보하며 시작됐으나, 본격적인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 추진에는 김동욱 의원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김 의원은 2022년 7월 제11대 서울시의원 임기를 시작한 이후, 기존에 조금씩 진행되던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 및 관계 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했다. 특히 1번 출구 방면에는 한티공원, 대치1동 주민센터, 학교 등의 주요시설과 공동주택, 학원가 등이 위치해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편의시설 설치 필요성이 컸다. 그 결과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사비 53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1월과 7월에 각각 23억원과 5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며 마침내 총사업비 83억원을 전액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예산이 전액 확보됨에 따라 지난 10월과 1
thumbnail - 김동욱 서울시의원, 3호선 대치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공사비 83억원 전액 확보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