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이기는 비법, 독서입니다

추위를 이기는 비법, 독서입니다

입력 2016-01-26 22:54
수정 2016-01-26 23: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과 학생들이 26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도서관의 계단 의자에 앉아 독서 삼매경에 빠져 있다. 독서광으로 유명했던 조선 후기 실학자 이덕무(1741~1793)는 한서(漢書)를 이불 위에 쭉 늘어놓고 논어(論語)로 병풍을 만들어 추위를 이겼다고 했으니, 독서는 예로부터 추위를 이기는 비법이었던 셈이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과 학생들이 26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도서관의 계단 의자에 앉아 독서 삼매경에 빠져 있다. 독서광으로 유명했던 조선 후기 실학자 이덕무(1741~1793)는 한서(漢書)를 이불 위에 쭉 늘어놓고 논어(論語)로 병풍을 만들어 추위를 이겼다고 했으니, 독서는 예로부터 추위를 이기는 비법이었던 셈이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과 학생들이 26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도서관의 계단 의자에 앉아 독서 삼매경에 빠져 있다. 독서광으로 유명했던 조선 후기 실학자 이덕무(1741~1793)는 한서(漢書)를 이불 위에 쭉 늘어놓고 논어(論語)로 병풍을 만들어 추위를 이겼다고 했으니, 독서는 예로부터 추위를 이기는 비법이었던 셈이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2016-01-27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