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훔친 옷을 입은 채 또다시 매장을 찾아 옷을 훔치던 40대 여성이 종업원에게 덜미를 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A(48·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이달 13일 오후 3시께 울산시 남구의 한 백화점 매장에서 4만원 상당의 블라우스를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총 3차례에 걸쳐 27만원 상당의 의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매장 종업원이 한눈팔 때 종이가방에 옷을 넣는 수법으로 범행했다.
A씨는 그러나 앞서 자신이 훔쳤던 옷을 입고 다시 범행에 나섰다가 이를 알아본 종업원에게 들켰다.
종업원은 없어진 제품을 A씨가 착용한 점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CCTV를 확인해 A씨의 범행을 확인했다.
연합뉴스
울산 남부경찰서는 A(48·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이달 13일 오후 3시께 울산시 남구의 한 백화점 매장에서 4만원 상당의 블라우스를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총 3차례에 걸쳐 27만원 상당의 의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매장 종업원이 한눈팔 때 종이가방에 옷을 넣는 수법으로 범행했다.
A씨는 그러나 앞서 자신이 훔쳤던 옷을 입고 다시 범행에 나섰다가 이를 알아본 종업원에게 들켰다.
종업원은 없어진 제품을 A씨가 착용한 점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CCTV를 확인해 A씨의 범행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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