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6시 40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리 7번 국도 곡강교 삼거리에서 건설용 중장비인 천공기를 실은 트레일러와 시내버스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10대 여학생 1명이 숨지고 다른 승객 15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천공기를 실은 트레일러가 좌회전 하던 중 뒤에서 오던 시내버스가 천공기 돌출 부위를 추돌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며 “시내버스 운전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10대 여학생 1명이 숨지고 다른 승객 15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천공기를 실은 트레일러가 좌회전 하던 중 뒤에서 오던 시내버스가 천공기 돌출 부위를 추돌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며 “시내버스 운전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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