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지하역사와 지하상가 등 전국 다중이용시설 44곳의 실내공기질 정보를 ‘실내공기질 자료공개 서비스’(info.inair.or.kr)에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인천을 포함한 전국 6개 도시 37곳의 지하역사와 서울 소공동 지하상가, 김포공항 대기실 등의 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CO₂) 등 오염물질 농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9곳, 35곳의 시설에 설치한 자동측정망 자료를 취합해 1시간 단위로 공급하는 자료다.
오염물질 농도를 숫자와 함께 좋음, 보통, 관리필요 등 3단계의 아이콘 형태로 표시한다.
환경부는 “실내공기질 정보를 활용해 실내 활동계획을 세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공시설 오염물질 저감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자동측정망을 운영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연 1회 하는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교육 등을 면제해주는 등 다중이용시설 자동측정망 설치 확대와 정보공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서울, 인천을 포함한 전국 6개 도시 37곳의 지하역사와 서울 소공동 지하상가, 김포공항 대기실 등의 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CO₂) 등 오염물질 농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9곳, 35곳의 시설에 설치한 자동측정망 자료를 취합해 1시간 단위로 공급하는 자료다.
오염물질 농도를 숫자와 함께 좋음, 보통, 관리필요 등 3단계의 아이콘 형태로 표시한다.
환경부는 “실내공기질 정보를 활용해 실내 활동계획을 세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공시설 오염물질 저감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자동측정망을 운영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연 1회 하는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교육 등을 면제해주는 등 다중이용시설 자동측정망 설치 확대와 정보공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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