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대교 위 해고노동자 고공농성…2개차로 통제중

양화대교 위 해고노동자 고공농성…2개차로 통제중

입력 2016-03-24 10:40
수정 2016-03-24 10: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4일 오전 양화대교 아치 구조물 위에 60대 남성이 올라가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어 경찰이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김모(60)씨가 서울 마포구 양화대교 중간지점 아치 구조물 위에 올라가 ‘세아제강 해고자들 복직’이라는 플래카드를 걸어놓고 고공농성중이다.

경찰은 양화대교 남단방향 2개 차로를 통제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김씨는 서울 마포구 소재의 철강회사 세아제강 해고자로, 최근까지 회사 앞에서 복직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