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3000만 건 분석 시스템 ‘빅카인즈’ 출범

뉴스 3000만 건 분석 시스템 ‘빅카인즈’ 출범

홍지민 기자
홍지민 기자
입력 2016-04-19 22:40
수정 2016-04-1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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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재단 개발… 빅데이터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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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빅카인즈 서비스 출범 행사’에서 이병규(왼쪽 여섯 번째부터) 한국신문협회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병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김영만(오른쪽 두 번째) 서울신문 사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빅카인즈 서비스 출범 행사’에서 이병규(왼쪽 여섯 번째부터) 한국신문협회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병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김영만(오른쪽 두 번째) 서울신문 사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한국언론진흥재단은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빅카인즈 서비스 출범 행사’를 열었다. 출범식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병호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이병규 한국신문협회장, 김영만 서울신문사 사장 등 언론사 대표 및 스타트업 관계자, 빅데이터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빅카인즈는 언론진흥재단이 뉴스 아카이브이자 기사 정보 서비스인 카인즈를 통해 1990년부터 축적해 온 기사 3000만 건을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빅카인즈 인터넷 홈페이지(www.bigkinds.or.kr)를 방문하면 현재 주요 이슈 목록과 검색어의 연관어, 검색어 횟수, 시간순으로 나열한 연관뉴스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언론진흥재단과 문체부는 2015년부터 정부 3.0 정책의 하나로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김 장관은 “빅카인즈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시도”라며 “질 높은 뉴스의 생산과 소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한편 창조 경제와 문화 융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16-04-2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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