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건조·영동 강풍…내일부터 기온 더 ‘뚝’

강원 동해안 건조·영동 강풍…내일부터 기온 더 ‘뚝’

입력 2017-01-12 16:50
수정 2017-01-12 16: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원지방기상청은 삼척·동해·강릉·양양·고성·속초 평지에 내렸던 건조주의보를 12일 오후 4시를 기해 건조경보로 한 단계 올렸다.

이날 오후 11시를 기해 북부와 중부 산지, 양구·인제 평지, 화천 철원에는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 내렸던 풍랑주의보는 오후 6시를 기해 풍랑경보로 대치했다.

북부·중부·남부 산지와 정선 평지, 태백에는 정오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오후 4시 현재 초속은 미시령 31.4m, 정선 26.2m, 대관령 22.6m, 삼척 도계 18.2m, 고성 대진 17.3m, 동해 16.7m, 강릉 14.6m를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화재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