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설 명절 전후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연장 운행하고 실시간 교통 예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특별대책을 가동한다.
서울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성·귀경하도록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귀경·귀성객 편의를 위해 설 당일인 28일부터 29일 새벽 2시까지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시간을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내내 올빼미버스 9개 노선, 70대와 심야전용 택시 2천400여대를 운행하도록 한다.
서울 용미리·망우리 시립묘지에 28∼29일 무료 순환버스를 투입하고, 경유하는 시내버스 4개 노선을 증회 운행한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시내 5개 터미널 경유 고속·시외버스도 25∼28일 하루 평균 774 증편 운행한다.
평소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는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한남IC∼신탄진IC)도 26∼30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로 연장한다.
혼잡 구간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서울 시내 7개 도시고속도로 날짜별·시간대별 소통상황을 예측해 서울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에서 제공한다.
역귀성객도 서울 시내에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역 등 주요 기차역과 터미널을 경유하는 지하철 역사에 ‘1회권 교통카드 이용 안내문’을 부착하고 안내 요원을 보강한다.
안전운행을 위해 연휴 기간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특별 안전관리와 음주 단속도 벌인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설 당일 도시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연휴가 4일이어서 귀경 차량이 분산돼 혼잡이 심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성·귀경하도록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귀경·귀성객 편의를 위해 설 당일인 28일부터 29일 새벽 2시까지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시간을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내내 올빼미버스 9개 노선, 70대와 심야전용 택시 2천400여대를 운행하도록 한다.
서울 용미리·망우리 시립묘지에 28∼29일 무료 순환버스를 투입하고, 경유하는 시내버스 4개 노선을 증회 운행한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시내 5개 터미널 경유 고속·시외버스도 25∼28일 하루 평균 774 증편 운행한다.
평소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는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한남IC∼신탄진IC)도 26∼30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로 연장한다.
혼잡 구간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서울 시내 7개 도시고속도로 날짜별·시간대별 소통상황을 예측해 서울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에서 제공한다.
역귀성객도 서울 시내에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역 등 주요 기차역과 터미널을 경유하는 지하철 역사에 ‘1회권 교통카드 이용 안내문’을 부착하고 안내 요원을 보강한다.
안전운행을 위해 연휴 기간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특별 안전관리와 음주 단속도 벌인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설 당일 도시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연휴가 4일이어서 귀경 차량이 분산돼 혼잡이 심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