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최강급 ‘혹한’…전국 곳곳에 한파특보

올겨울 최강급 ‘혹한’…전국 곳곳에 한파특보

입력 2017-01-23 16:32
수정 2017-01-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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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점차 누그러져 26일 낮기온 영상권 ‘회복’

23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12.6도까지 곤두박치는 등 이번 겨울 최악의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다가온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이번 겨울 들어 최저기온을 기록한 지역이 많다”고 밝혔다.

이날 이번 겨울 최저기온을 기록한 주요 지역을 보면 서울을 포함해 파주(-16.6도), 양평(-14.8도), 동두천(-14.4도), 강화(-13.8도), 수원(-11.2도), 인천(-9.8도) 등이다.

북춘천(-16.1도), 북강릉(-10.7도), 속초(-11.2도), 제천(-17.4도), 충주(-15.7도), 울진(-8.6도) 등도 올해 가장 낮은 기온을 나타냈다.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도 발령됐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경북 북동산지·봉화평지, 충북 제천·음성·충주·괴산, 강원 북부산지·중부산지·남부산지·양구평지·정선평지·평창평지·홍천평지·인제평지·횡성·춘천·화천·철원·원주·영월·태백, 경기 여주·가평·양평·광주·안성·이천·용인·파주·의정부·양주·고양·포천·연천에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한파주의보는 서울을 비롯, 세종, 인천 강화, 경남 거창, 경북 영양평지·청송·의성·영주·안동· 군위, 충북 증평·단양·진천·보은, 충남 계룡·청양·부여·금산·논산·공주·천안, 경기 안산·성남·하남·평택·남양주·구리·수원·동두천·김포·시흥·과천, 전북 순창·남원·익산·임실·무주·진안·완주·장수에 발효됐다.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각각 10도, 15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때 내려진다. 아침 최저기온이 각각 -12도, -15도 이하가 이틀이상 지속될것으로 전망될 때도 발령된다.

이번 추위는 수요일인 25일 낮부터 점차 풀린 후 26일부터 낮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26일 아침에는 영하권 날씨를 보이며 다소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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