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측 “강압적이지 않은 조사 받기를 희망”

최순실 측 “강압적이지 않은 조사 받기를 희망”

입력 2017-01-25 10:05
수정 2017-01-25 10: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6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한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가운데 최씨 측은 일단 체포영장 집행에는 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씨 측 이경재 변호사는 연합뉴스 통화에서 “최씨가 체포영장 집행에는 협조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만 특검에서 강압적이지 않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조사를 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씨가 특검에 소환돼 묵비권을 행사할 가능성과 관련해 “묵비권 행사 등은 최씨 본인이 스스로 판단할 것”이라며 “다른 변호인이 조사에 입회할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