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 연결고리’ 하정희 순천향대 교수 직위해제

‘최순실 국정농단 연결고리’ 하정희 순천향대 교수 직위해제

입력 2017-02-01 16:15
수정 2017-02-01 16: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순천향대 “인사위 열어 결정…이사회서 승인 여부 결정”

‘최순실 국정농단의 연결고리’로 지목된 하정희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직위 해제됐다.

1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전날 인사위원회를 열어 하 교수의 직위 해제를 결정하고 학교법인 이사회에 통보했다.

대학 측은 하 교수가 김종 전 문화체육부차관을 최순실씨에게 소개하는 등 최씨의 국정농단에 일정한 역할을 해 사립학교법 및 학내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학교 안팎에서 하 교수가 교수직을 유지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며 “사립학교법에 따라 그를 직위 해제했고, 곧 이사회가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 교수는 지난달 말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이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 증인으로 참석, “하 교수로부터 처음 최순실씨를 소개받았다”고 밝히면서 국정농단의 연결고리로 지목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