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받고 싶어…“꼬마애 죽이겠다” 댓글 20대 검거

‘관심’ 받고 싶어…“꼬마애 죽이겠다” 댓글 20대 검거

입력 2017-04-07 09:31
수정 2017-04-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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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학생 유괴·살해 사건 기사에 ‘나도 아이를 죽이겠다’는 댓글을 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함안경찰서는 한모(22)씨를 협박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한 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께 서울시 양천구의 한 찜질방에서 스마트폰으로 카카오스토리에 게시된 인천 초등학생 유괴·살해 기사에 ‘꼬마 여자애 기다리는 중이며 가방에 망치 있다. 함안 A유치원 앞에 대기 중이다’는 내용의 댓글을 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그는 약 10차례에 걸쳐 인천 초등학생 유괴·살해 사건 기사에 모방범죄를 암시하는 댓글을 달았다가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댓글을 본 일부 누리꾼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함안 관내 어린이집 61곳, 유치원 20곳 등을 대상으로 순찰에 나서기도 했다.

또 댓글 닉네임을 추적해 가입자 정보를 파악, 지난 6일 오후 10시 15분께 서울 양천구의 한 PC방에 있던 한 씨를 체포했다.

무직인 한 씨는 일용직 노동을 해 찜질방 등을 전전하며 생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씨는 “인터넷 공간에서 관심을 받고 싶어 댓글을 달았고 신고가 두려워 모두 삭제했다. 잘못했으며 앞으로 다시는 이 같은 댓글을 달지 않겠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한 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한 뒤 구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신동원 서울시의원, 월계흥화브라운 아파트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월계흥화브라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경로당 회원 일동으로부터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신 의원이 평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노후화된 단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여가와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온 점에 대한 입주민들의 감사의 뜻을 담아 수여됐다.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현진)와 경로당(회장 문정오) 회원들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본 단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였으며 어르신들의 복지 환경을 개선해 준 것에 입주민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경로당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과 건강,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중요한 생활 기반”이라며 “작은 불편 하나라도 직접 현장에서 살피고 개선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월계동을 비롯한 노원구 지역에서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복지 인프라 확충과 환경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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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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