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주춤’…경기북부 7개 시·군 호우특보 해제

‘폭우 주춤’…경기북부 7개 시·군 호우특보 해제

입력 2017-07-23 13:30
업데이트 2017-07-23 13:3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수도권기상청은 23일 정오를 기해 경기도 고양, 양주, 파주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동두천, 연천, 포천, 의정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이에 따라 경기 북부지역에는 구리, 가평, 남양주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고양시에는 155.5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고 파주 102.5mm, 양주 107mm, 의정부 80mm 등 북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 쪽에서 빠져나가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남양주와 가평 쪽에는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인다”며 “큰비는 일단 지나갔고, 오후 들어 약한 비가 올 수도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