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꿈자람’ 지역아동센터 연합 발표회

방금 들어온 뉴스

중랑구, ‘꿈자람’ 지역아동센터 연합 발표회

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입력 2018-01-15 09:56
수정 2018-01-15 09: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중랑구는 오는 18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꿈자람’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하는 발표회는 중랑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다. 아동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아동센터와 KT에서 무상임대 해준 꿈품센터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장이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악기 연주, 방송 댄스, 음악 줄넘기, 합창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오르골, 한지공예, 만화를 통한 오감 작품 등 다양한 작품 전시도 함께 열린다.

중랑구에는 파란나라, 온세계, 참좋은 등 총 26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방과후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송석재 여성가족과장은 “발표회는 센터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의 아동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