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미세먼지 씻어내자’… 세종대로의 물청소차

[서울포토] ‘미세먼지 씻어내자’… 세종대로의 물청소차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1-15 15:50
수정 2018-01-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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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령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서울시가 물청소차와 분진청소차를 동원해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를 씻어내고 있다. 2018. 1. 15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령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서울시가 물청소차와 분진청소차를 동원해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를 씻어내고 있다. 2018. 1. 15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령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서울시가 물청소차와 분진청소차를 동원해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를 씻어내고 있다. 2018. 1. 15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방식…지자체에 자율권 줘야”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025년 정부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수단 결정 등 세부 실행 방안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광역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해 시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최 의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나눠주는 데만 550억 원의 별도 예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라며, “중앙정부는 제도 시행에 따른 기본 방침을 결정하고, 재원을 국비로 100% 내려준 후에는 지자체에게 맡기는 것이 신속 집행과 세금 절감에 더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100% 국비 편성은 환영…‘소비쿠폰’ 집행은 광역지자체가 중심돼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100% 국비로 지급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 다만 정부의 몫은 여기까지다. ‘신속한 민생 회복’이라는 취지에 부합하려면 구체적 실행 방법은 지역 형편에 맞게 결정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자율권을 주어야 한다. 서울시는 물론 각 광역지자체는 이미 지역 내 소비 구조, 주민 수요, 소상공인 현황 등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충분히 갖고 있다. 따라서 ▴소비쿠폰 지급수단(현금·카드·모바일 등) ▴사용기한 설정 여부와 기간 ▴사용처 제한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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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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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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