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에는 듯한 강추위가 이어진 25일 경남지역은 수은주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까지 경남 18개 시·군 전역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올해 들어 가장 추웠다.
이날 최저기온은 지리산 영하 15.2도, 거창 영하 14.1도, 합천 영하 13.5도, 의령 영하 12.5도, 진주 영하 11.5도, 창원 영하 10.8도 등이었다.
이에 따라 창원기상대는 통영·거제·남해를 제외한 경남 15개 시·군에 사흘째 한파주의보를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1∼0도에 그쳐 온종일 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창원기상대 관계자는 “기압골이 다시 올라가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는 이번 주 일요일까지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까지 경남 18개 시·군 전역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올해 들어 가장 추웠다.
이날 최저기온은 지리산 영하 15.2도, 거창 영하 14.1도, 합천 영하 13.5도, 의령 영하 12.5도, 진주 영하 11.5도, 창원 영하 10.8도 등이었다.
이에 따라 창원기상대는 통영·거제·남해를 제외한 경남 15개 시·군에 사흘째 한파주의보를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1∼0도에 그쳐 온종일 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창원기상대 관계자는 “기압골이 다시 올라가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는 이번 주 일요일까지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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